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이준석 성상납 의혹 관련 징계 결과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7월 7일 오후 7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진행되어 8일 새벽 2시 49분에 발표된 이준석 윤리위 징계 결과는 바로 '당원권 정지 6개월'.
향후 이준석 당대표의 운명은 어찌 될지 이준석 당대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석 징계 결과 확정, 당원권 정지 6개월!
지난 6월 22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성 접대 증거인멸 의혹' 관련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였고,
당시 윤리위는 이준석 성상납 관련 징계 결정을 7월 7일로 연기했었다.
그리고 7월 7일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준석에게 소명 기회를 주고,
이준석에 대한 징계 결과 및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하였다.
국민의힘 윤리위 이양희 중앙윤리위원장은,
이준석 당대표가 품위 유지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징계는 성상납 의혹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 2022. 7. 8. 오후 12시 업데이트
이준석 당대표에 윤리위 징계 확정 후,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대립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도 한마디 하였는데, 관련 내용은 아래 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석 징계 결과] 이준석 "징계 처분 보류" VS 권성동 "당대표 권한 정지" (+ 윤석열 대통령)
또한 이준석은 국민의힘 윤리위 소명을 위해 참석에 앞서,
기자들 앞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관련 내용 및 영상은 아래 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석 윤리위 징계] 이준석 소명 완료, 윤리위 심의 중
이준석 징계 시 징계 수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중 하나로 결정되는데,
오늘(7월 8일) 새벽 2시 50분경 결정된 이준석 징계 결과 및 징계 수위는 바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이었다.
이준석 징계 후 향후 행보는?
이준석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윤리위의 징계가 확정되었으나,
이준석 대표는 징계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은 윤리위 징계가 내려지는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당대표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리위에 재심을 청구할 가능성이 크고,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청구하는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향후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준석과 윤핵관을 둘러싼,
치열한 권력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석의 경우 이대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무조건 이준석 대표를 배척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향후 이준석 대표 및 국민의힘 내부 상황을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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