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배현진, 배현진 이준석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일명 '악수 신경전'이라 불리는 재미난 상황이 펼쳐졌는데,
이 악수 사건의 쇼츠 영상과 전체 영상을 포함해 둘 사이의 갈등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준석 배현진 악수 신경전
최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최고위원 배현진 사이의 갈등이 화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있을 때마다 이준석-배현진, 배현진-이준석은,
서로 엄청난 신경전을 벌이며 이것이 언론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월 23일 최고위원회의(이하 최고위)에서는,
일명 '악수 신경전'을 펼치며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다.
먼저 이준석 배현진 악수 신경전 쇼츠(Shorts)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
아래 영상은 MBCNEWS 유튜브 채널이 그 출처다.
위 쇼츠 영상만 봐도 매우 흥미로움(?)을 알 수 있는데,
아래 전체 영상을 통해 악수 사건 전후 상황을 함께 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아래 영상 또한 MBCNEWS 유튜브 채널이 출처이며,
악수를 뿌리치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악수 신경전, 악수 패싱, 악수 거부 등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배현진이 악수를 위해 내민 손을 이준석이 뿌리치며 거부하자,
배현진이 이준석의 어깨를 툭 혹은 찰싹하며 치고 가는 상황이라고 묘사할 수 있다.
배현진 이준석 악수 사건 말말말
이와 같은 배현진 이준석 악수 사건 및 신경전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본인이 만든 '청년의꿈'이라는 소통채널에서,
"놀고있네"라는 의견을 남기며 상황을 비꼬았다.
또한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옆에 있는 우리가 더 불안해서 살수가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둘 사이의 이번 신경전을 보며 "저라다 둘이 사귀겠다", "둘이 사내연애 하는 것 아니냐"는 등,
한편의 사랑싸움 같다는 재미난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숙명여자대학교 학사를 졸업하였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MBC 공채 아나운서 경쟁률은 1,926:1 이었다고 한다.)
이후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7년간 활동하였으며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했다.
그리고 같은해 3월 9일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의해 영입되며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에 위에서 소개한 홍준표 의원의 한줄평이 더욱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예전 방송에서,
이준석 성상납 관련 인물로 알려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배현진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냈지만, 배현진은 이준석을 싫어했다. 짝사랑으로 보였다.'라는 인터뷰 내용을 방송한 적이 있어,
이준석, 배현진 사이의 관계 및 갈등에 네티즌들의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가세연 유튜브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해당 인터뷰 내용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기에 무조건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최근 여당, 야당 모두 당내 당권을 놓고 갈등 중인데,
국내외 경제, 외교 등이 모두 어려운 지금 이같은 내용보다는,
진정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바람을 전해본다.
이준석 배현진 갈등 내역
이준석 배현진은 이전부터 수많은 갈등 상황이 있었다.
지난 6월 20일 최고위에서는 둘 사이에 고성과 반말이 오가기도 했는데,
해당 내용 및 영상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이준석 배현진 또 충돌] 이준석-배현진 비공개 회의 유출로 충돌 (20일 최고위원회의)
또한 이같은 갈등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낭한,
의도적인 배현진 최고위원의 행동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한 징계와도 관련이 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결과 및 징계 수위는 다가오는 7월 7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소명을 듣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이준석 징계 수위] 이준석 징계 결과는? 7/7 소명 듣고 결정! (가세연 CCTV 오늘 공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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