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징계 결과는?
오늘(22일) 오후 7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성 접대 증거인멸 의혹'을 받아온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였다.
징계 심사 결과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중 하나의 징계를 내리거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를 하지 않는 방법 혹은 같이 징계 대상에 포함된 김철근 정무실장만 징계될 수도 있었다.
또한 워낙 복잡한 쟁점인 만큼 최종 결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었는데,
오늘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의 이준석 징계 심의가 시작되었고,
드디어 이준석 성 접대 관련 의혹에 대한 이준석 징계 결과가 발표되었다.
@ 2022. 7. 7. 업데이트
오늘 오후 7시부터 이준석 성상납 관련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 윤리위 재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새글을 작성하였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준석 징계 발표, 이준석 징계 결과 및 징계 수위는?
그동안 이준석 대표는 이와 같은 성 접대 관련 의혹에 대해 부인해 왔는데,
오늘도 한 방송에 출연해 "성상납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있어야 그에 대한 인멸을 할 것 아니냐"라고 말하며,
성 접대 관련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였다.
또한 윤리위 자진 출석요청하였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히기도 하며,
본인의 당 대표실을 사수하며 윤리위 심의 결과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심의하여 발표한 이준석 징계 결과는,
바로 7월 7일 소명 청취 후 심의·의결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즉, 7월 7일 이준석 대표에게 성 상납 관련 의혹 관련 소명 기회를 주고 심의를 재개해,
해당 건에 대한 징계 여부와 징계 수위에 대해 심의 및 의결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두고 사실상 윤리위가 이준석 징계 수순에 들어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과연 이준석 대표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더불어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따른 품위 유지 위반' 혐의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준석 성상납 관련 이준석 징계 회부부터,
오늘 국민의힘 윤리위의 징계 결과에 대한 이준석 결과 발표까지,
국민의힘 내부는 이준석 관련 이슈로 내홍이 격화되는 상황이다.
어떠한 결론이 났더라도 국민의힘 내부의 혼선은 불가피하다고 전망되었는데,
이번 결과에 따라 향후 국민의힘 당권을 둘러싼 내부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이준석을 지지해 온,
국민의힘 2030 당원들의 거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석 징계 관련 말말말, 갈등
이번 이준석 성 접대 의혹 징계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관계자들 사이에서 수많은 말과 갈등이 표출되어 왔었다.
먼저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와 계속되는 갈등 상황이 있었다.
이 같은 갈등은 지난 6월 2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생생하게 표출되었는데,
아래 글의 영상을 통해 배현진 이준석 사이의 고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석 배현진 또 충돌] 이준석-배현진 비공개 회의 유출로 충돌 (20일 최고위원회의)
또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전 의원인 전여옥은,
"이준석 징계는 당원권 정지가 합당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유튜브 채널의 김세의 대표는,
이준석 징계 수위가 생각보다 낮으면 이준석 성 상납 관련 CCTV 영상을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징계 결과 발표 후 당장 영상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고 한다.
가세연에서 언급하는 CCTV 영상의 실체와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진실을 알 수 없기에 개인적으로는 일단 중립을 지키며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준석 운명은? 국민의힘 윤리위 19시 '이준석 징계' 심의 (Feat. 가세연 CCTV 확보 시사)
'20대 대통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최저임금] 내년도 최저임금 확정! 시급 9620원, 월급 201만 580원 (5.0% 인상) (0) | 2022.06.30 |
---|---|
[이준석 배현진] 배현진 이준석 악수 신경전, 고언, 반말 (사내연애?) (0) | 2022.06.25 |
이준석 운명은? 국민의힘 윤리위 19시 '이준석 징계' 심의 (Feat. 가세연 CCTV 확보 시사) (0) | 2022.06.22 |
[이준석 배현진 또 충돌] 이준석-배현진 비공개 회의 유출로 충돌 (20일 최고위원회의) (0) | 2022.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