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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외

[문재인 대통령]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접견 결과 관련 서면브리핑 ("한미 퍼미션이 필요없다")

by koreawu 2021. 7. 22.

한미 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7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35분간 접견하였다.

 

지난 5월 말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는데,

특히 '미사일 사거리 제한해제'라는 엄청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한미 정상 공동성명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기를 추천한다.

 

 

한·미 정상 공동성명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그리고 이와 같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관계 연구 모임으로 현재 미 상·하 의원 54명이 참여하고 있는,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방한하는 등 한미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접견 관련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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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졉견한 것이다.

 

아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셔먼' 부장관 접견 결과 관련,

청와대의 서면브리핑 내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접견 관련 서면브리핑

 

문재인 대통령 7월 22일 오전 11시부터 35분간,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접견했다.

 

< 문재인 대통령,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접견 모습 (출처: 청와대, www.president.go.kr) >

 

접견 결과 관련 서면브리핑 내용은,

아래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접견 결과 관련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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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보도자료의 원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도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2일 오전 11시부터 35분간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셔먼 부장관의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셔먼 부장관은 국무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정통한 베테랑 외교관으로 알고 있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문 대통령의 접견에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에 오랜만에 오니 제2의 고향에 온 느낌”이라면서, “한국은 미국의 본격적인 파트너이자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귀환’, ‘외교의 귀환’을 강조했는데, 블링컨 장관과 셔먼 부장관 두 분의 탁월한 외교관으로 짜여진 국무부 진용을 보면 ‘외교관의 귀환’도 추가해야 할 것 같다”면서, “한미 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5월 정상회담 시 한미가 대화와 외교를 통해 양국의 공동 목표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한 것을 상기하면서, 앞으로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셔먼 부장관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의에 대해 조기 호응해 오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과 대북정책 관련 긴밀히 조율된 노력을 함께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 방문 시 중국 측과도 대북 정책 관련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과 셔먼 부장관은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강력한 한미동맹을 맺고 있는 한국과 미국이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서 공동 노력을 해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미국은 기후정상회의를, 한국은 P4G를 개최했으며, 한국은 상향된 NDC를 COP26에서 발표하기 위해 현재 준비 중이고, COP28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K팝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데, 한국과 미국은 함께 호흡을 맞추었기 때문에 permission이 필요 없다”면서 한미 동맹과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했고, 문 대통령은 “귀국하면 바이든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 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접견에 이어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셔먼 부장관을 면담,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북미대화 재개와 한미동맹의 포괄적 강화·발전을 위한 후속 이행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021년 7월 22일
청와대 대변인 박경미

[출처] 청와대(www.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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