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V리그복귀] 김연경 국내 복귀 확정 (흥국생명과 총액 7억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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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V리그 복귀

 

김연경 선수의 국내 복귀가 확정되었다.

 

일명 '배구 여제', '배구계의 메시', '배구계의 호날두'를 비롯하여,

'식빵언니', '우리누나' 등 다양한 별칭 혹은 별명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배구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배구 선수 중 한 명인 김연경 선수의 V리그 복귀가 확정되었다.

 

사실 김연경 선수의 2022~23 시즌,

소속팀 및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많은 팬들이 의아해하였다.

 

그러나 금일(6월 21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홈페이지를 통해,

흥국생명 배구단은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와의 계약을 전했다.

 

이와 관련된 흥국생명 배구단의 뉴스는,

아래 흥국생명 배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흥국생명 배구단, 배구 여제 김연경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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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내 리그 복귀 뒷이야기

 

김연경 선수는 현재도 여자배구 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말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

배구 팬들 사이에서는 김연경 선수가 뛸 리그 및 팀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다.

실제 뛰어난 실력으로 터키 및 이탈리아 리그 및 팀들과의 이적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6월 중순까지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고,

이에 국내 리그로 복귀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기도 했다.

 

그리고 김연경 선수의 선택은 국내 리그인 V리그 복귀.

김연경 선수는 국내 리그 복귀 시 흥국생명에서 1시즌을 더 뛰어야만 했고,

이에 흥국생명과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 흥국생명 배구단, 배구 여제 김연경과 계약 (출처: 흥국생명 배구단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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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연봉 및 계약 조건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연경 선수는 지난 6월 20일 흥국생명과,

국내 여자배구 선수 최고 대우인 1년 총액 7억원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한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아래와 같은데,

연봉 4억 5000만원과 옵션 2억 5000만원을 합해 총액 7억원의 계약 조건이라고 한다.

 

• 연봉 : 4억 5,000만원
• 옵션 : 2억 5,000만원
• 총액 : 7억원

기존 국내 리그 여자배구 최고 연봉(총액 기준) 기록 선수는 양효진 선수였으며,

연봉과 옵션을 더해 연간 보수 총액 7억원을 기록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양효진 선수는 연간 보수 총액 5억원으로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김연경 선수의 흥국생명 배구단과의 이번 계약은,

이번 시즌 국내 리그 여자배구 선수 최고 대우이자, 공동 기록이지만 역대 최고 대우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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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향후 전망 및 기대

 

사실 김연경 선수는 해외 리그에서 오래 뛰었던 선수이며,

해외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던 선수다.

 

이에 해외 리그에서 받던 연봉과 비교하면 국내 리그의 연봉은 다소 낮지만,

국내 리그를 선택한 김연경 선수의 깊은 생각과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복귀가 확정된 후 김연경 선수는 아래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여자배구를 위해 끝없이 헌신한 김연경 선수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냈으면 좋겠다.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돼 기쁘다.
코로나19 탓에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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