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야기] 경제부총리 현안 보고 관련 서면브리핑

경제부총리 현안 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0일 오후 3시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최근 경제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추석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우리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고 한다.

 

< 경제부총리 현안 보고 모습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

 

이전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정부 및 국민들의 눈높이 혹은 생각과는,

다른 관점을 밝히며 간혹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정부 인사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은 차치하고,

7월 20일 경제부총리로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과 관련된 내용만 전달하고자 한다.

 

관련된 내용은 아래 청와대 홈페이지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내 뉴스 자료에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제부총리 현안 보고 관련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 청와대

 

---

경제부총리 현안 보고 관련 서면브리핑

 

위에서 소개한 경제부총리 현안 보고 관련,

청와대 서면브리핑의 원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하니 필요시 참고하자.

 

홍 부총리는 지난 6월까지 주요 경제지표들이 지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제시했던 성장, 고용, 물가 전망 상 경로를 유지해 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금년 성장, 고용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4차 확산 조기 진정과 함께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여 경기 회복세 유지에 전력을 다해 달라”며 “2차 추경이 통과되면 피해계층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시작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2021년 세법개정안 보고가 있었고, 문 대통령은 “경기 회복 뒷받침과 함께 선도형 경제 전환과 경제·사회의 포용성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추석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추진계획을 보고하였고, 이에 문 대통령은 “여름철 폭염·태풍 피해 가능성 등에 대비해야 한다.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추석 대비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업무가 폭주하고 폭염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방역 의료진의 확충과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

---